[뉴욕=한만성 특파원] 암호화폐 가치 분석 전문가 한스 하우게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결코 낮은 액수가 아니며 오히려 고평가됐다는 견해를 밝혀 화제다.
하우게는 투자 전문매체 시킹알파에 게재한 글을 통해 “아마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고평가 된 액수일 것”이라며, “그러나 비트코인은 가격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기본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기가 맞아떨어지면 투자를 과감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작년 12월 가격이 2만 달러에 근접할 정도로 치솟았으나 약 10개월이 지난 현재 6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이같은 수준은 1년 전인 지난 해 10월의 4200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