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솔라나가 7일 뉴욕 시간대 초반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선물 미결제약정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선물 미결제약정, 즉 솔라나 활성 선물 계약에 잠긴 가치(달러 기준)가 20억 달러를 넘어서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수립했다.
미결제약정 증가는 새로운 자본 유입을 의미한다. 또 가격 상승 상황에서 미결제약정 증가는 강세 베팅으로 간주된다.
솔라나는 이날 판테라 캐피탈이 파산한 암호화폐 FTX가 보유한 솔라나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기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뉴욕 시간 7일 오전 9시 1분 솔라나는 코인마켓캡에서 144.75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2.9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