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 벤처 캐피털리스트 팀 드레이퍼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도입한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웹3 딥 다이브 팟캐스트에서 엘살바도르가 혁신적인 국가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 지역이 곧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팀 드레이퍼는 “30년이나 40년 안에 엘살바도르는 가난하고 범죄율이 높은 국가에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혁신적인 국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이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인 덕분이다”고 설명했다.
JUST IN: Tim Draper believes that El Salvador 🇸🇻 could eventually become one of the wealthiest countries in the world thanks to its investment in #Bitcoin.
Draper made his statements on a recent episode of the “Web3 Deep Dive” podcast with Rachel Wolfson. pic.twitter.com/G5IPvHWVwR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March 9, 2024
엘살바도르는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세계 최초의 국가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2022년 11월 16일부터 정부가 매일 1BTC를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은 현재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
크립토 저널리스트 조 나카모토는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는 많은 인구와 송금에 의존하는 많은 엘살바도르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극히 낮은 수수료로 돈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은행이 됐다”고 설명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보유량을 팔 계획이 없다고 명확히 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지열 발전 비트코인 채굴을 담보로 ‘화산 채권’으로 알려진 비트코인 채권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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