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은 종목별로 순환매가 이뤄지는 가운데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상위 100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1일 6시 2조6200억 달러로 전일보다 0.76% 증가했다. 거래량은 1049억 달러로 9.96% 증가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2.04%로 0.33% 상승헀다.
비트코인(BTC)는 장중 7만 달러를 터지한뒤 6만9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6만 9429.66 달러로 전일보다 1.36%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3906.70 달러로 0.07% 하락했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중 BNB만 유일하게 올랐다. 솔라나(SOL), 리플(XRP), 카르다노(ADA),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등은 모두 하락했다.
BNB는 8.57% 상승했다. 일주일간 상승폭은 27.84%에 달한다. 나이지리아 정부와의 갈등으로 현지 통화인 나이라 거래쌍을 모두 없애고 철수했으나 가격에 영향은 없었다. BNB의 상승은 알트시즌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새로운 코인을 받기 위해 BNB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드코인(WLD)이 9.71% 하락하는 등 AI 코인들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리틀 버핏이라 불리는 빌 애크먼이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설명한 뒤 “비트코인을 좀 사야겠다”고 관심을 표명했다. 월가 주류의 비트코인 수용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페 투자사인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는 미친 랠리가 오기 직전의 폭풍 전야라고 현재의 시장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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