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리플(Ripple)사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비트코인이 이끄는 암호화폐 강세장을 전망했다.
갈링하우스는 11일(현지 시간) 엑스에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이 치솟고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 면서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이 (역사적 사례로 볼 때) 비트코인 뒤를 따라갈 것이다” 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돌아온 여러 사이클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강세장은 실제 유용성과 조화를 이루는 게 필수적이다” 고 말했다. 그것이 진정하고 불가피한 진보의 행진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이 같은 언급은 리플(XRP)의 국제송금 등에서의 유용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BTC ETF volumes have been soaring, we’re due for a halving and the broader crypto market is following BTC’s lead (as has historically been the case). As someone who has experienced multiple cycles of “crypto is back” it’s imperative this bullishness go hand in hand with…
— Brad Garlinghouse (@bgarlinghouse) March 11, 2024
한편 리플 가격은 이날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3억 XRP이 지갑으로 유출된 뒤 20% 가까이 급등하며 장기 저항선을 돌파했다. 원화로는 1000 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리플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속도에 다소 뒤쳐진 움직임을 보였다. 리플 가격이 심리적인 저항선인 1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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