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미국 볼티모어 소재 자산운용사 페이션트 캐피탈(Patient Capita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다양한 현물 ETF를 자사 펀드에 포함하겠다고 신청서를 제출했다.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뉴스닷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가 운용하는 펀드(Patient Capital Management Opportunity Trust fund) 순자산의 최대 15%를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할 계획이다.
NEW: Patient Capital Management files with the 🇺🇸 SEC "to seek exposure to #Bitcoin by investing up to 15%" of its 💵 $1.7T Opportunity Trust Fund in #Bitcoin ETFs 🙌 pic.twitter.com/Rs7w3BQ4mW
— Bitcoin News (@BitcoinNewsCom) March 12, 2024
이 펀드는 13억 80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15%인 2억 7000만 달러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가 가능하다. 이 펀드는 ‘장기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펀드이다.
이 펀드는 그래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를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펀드에 비트코인 ETF를 포함시키는 금융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델리티와 블랙록, 골드만 삭스 등도 이미 자사 펀드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편입하고 있거나 편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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