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아이콘(ICON)을 주도하는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가 블록체인 미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해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아이콘루프는 ‘2018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사 지원은 10월 31일까지 사람인 취업 사이트를 통해 직무별 자격 요건에 따라 가능하며 근무 지역은 서울이다.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부문은 △스마트 컨트랙트/DApp 개발 △블록체인 엔진 개발 △DEX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컨설팅/기술영업 △홍보 △마케팅 △디자인 △채용담당 등 총 22개 부문이다.
아이콘루프의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은 사업 확장에 따른 추가채용으로, 블록체인 선도 기술력 확보와 아이콘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우수인재 확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아이콘루프는 올해 초 15명에 불과하던 직원이 현재 120명을 넘어섰으며,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이번 채용은 아이콘루프가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초석 단계”라며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사용자 친화적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콘루프는 아이콘 프로젝트와 더불어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 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공동 인증서비스인 체인아이디(CHAIN ID) 개발, 서울시 블록체인 시범사업 참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차세대 선거시스템 구축 정보화 계획 수립, 교보생명과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보험 플랫폼 구축, SK㈜ C&C와 금융권 블록체인 사업 업무협약 체결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