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멕스의 전 CEO 아서 헤이즈가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도그위팻(WIF)에 주목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시스테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상승세로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된 WIF 가격에 대한 분석을 공유했다.
그는 WIF가 1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과감한 예측을 내놓으며 밈코인 분야의 논쟁에 더욱 불을 지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WIF는 24시간 전보다 42.1%, 일주일 전에 비해 85.9% 급등한 3.28 달러에 거래됐다.
WIF의 이러한 강세는 솔라나 생태계의 투자자들이 밈코인에 대한 새로운 신뢰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2023년 말 등장한 이후, WIF는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로 인해 큰 혜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코인은 출시 후 1800% 이상 가격이 오르며 시가총액 순위 45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WIF의 가격 상승은 최근 한달 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기간 약 63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