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밈코인 플로키이누(FLOKI)가 상당한 가격 상승을 앞두고 있을 수 있다는 한 분석가의 전망을 14일(현지시간) 크립토인텔리전스가 보도했다.
익명의 분석가 렉트 캐피털은 “플로키가 새로운 지지선을 확보해가면서 마지막 주요 저항선을 재시험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이번 재시험에 성공하면 플로키는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렉트 캐피털에 따르면, 플로키가 저항선을 돌파한 후 이를 지지선으로 전환해가고 있는데 이는 추가 가격 하락을 방지하는 강력한 매수세가 있음을 나타낸다.
그는 플로키의 최근 강한 상승세 배경으로 상당한 규모의 토큰 소각으로 유통 공급량을 효과적으로 줄인 것을 꼽았다.
플로키는 최근 100만 달러 상당의 플로키 토큰을 소각한 데 이어 320만 달러에 달하는 상당한 양의 토큰이 또다시 소각됐다.
이러한 공급량 감소는 플로키 토큰을 구매하고 소각하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플로키파이 락커(FlokiFi Locker)가 자산의 희소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분석 플랫폼 산티멘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플로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잠재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정서가 형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후 플로키는 24시간 전보다 1.1%, 일주일 전에 비해 102.3% 오른 0.00027 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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