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미국의 주요 자산 관리 회사인 세테라 파이낸셜 그룹이 브로커 계좌 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사용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1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세테라 그룹은 4750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관리하고, 1만 2000명 규모의 금융 자문가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세테라는 금융 전문가들이 고객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ETF를 효과적으로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자원을 제공키로 했다.
세테라는 인베스코 갤럭시 비트코인 ETF(BTCO), 프랭클린 비트코인 ETF(EZBC),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ETF(FBTC), 블랙록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ETF(IBIT) 등 4종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고객 자산에 편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세테라의 투자 제품 및 파트너 솔루션 부문장인 매트 프리즈는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금융 전문가를 지원키로 했다” 고 설명헀다.
프리즈는 “현대 투자자들은 점점 더 복잡한 요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투자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금융 전문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우리는 비트코인 ETF와 관련 제품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고객과 함께 비트코인 ETF를 채택하기 위해 금융 전문가들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세테라는 3월 25일부터 자사 포털(AdviceWorks)에서 금융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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