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며, 투자 전문가인 로버트 키요사키가 금과 은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보다 비트코인의 우월성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키요사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의 고정된 공급량 2100만 개의 코인을 강조하며 귀금속 가격의 변동성과 비교했다.
비트코인 미래에 대한 그의 확신은 2024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이전 예측에서 알 수 있듯이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있다.
키요사키의 낙관적인 입장은 투자자와 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 암호화폐를 강력한 가치 저장 수단이자 투자 기회로 여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회피 수단으로 인식하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키요사키의 지지는 금융 환경에서 비트코인의 지배적 지위에 무게를 더하며 투자 선호도의 잠재적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한다.
키요사키의 발언은 합법적인 투자 수단으로서 암호화폐의 채택이 증가하는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한다. 전통적인 자산과 디지털 통화 간의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매력은 다양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계속 끌고 있다.
최근 로버트 키요사키가 전통적인 자산에 대한 비트코인의 우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투자 커뮤니티 내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수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고정된 공급량과 탈중앙화된 특성 덕분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금융 환경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