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엘살바도르는 작은 나라입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만들고, 국가 재정으로 BTC를 샀을 때 전 세계가 비웃었습니다.
부켈레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엑스에 “엘살바도르의 첫 번째 비트코인 저금통” 이라며 비트코인이 들어 있는 콜드월렛 주소를 공개했습니다.
부켈레 대통령이 공개한 지갑에는 5689.68509200 BTC가 들어있는데요. 달러 기준으로 4억 달러가 약간 넘습니다. 부켈레 대통령은 기회가 될 때마다 BTC를 사거나, 외자 유치 등의 방법으로 저금통에 BTC를 넣겠다고 했습니다.
엘살바도르 GDP는 280억 달러 정도입니다. 비트코인 보유액은 GDP의 1.4% 입니다. 2025년까지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15만 달러, 20만 달러, 35만 달러 등등 다양합니다. 엘살바도르의 저금통은 각각의 경우 GDP의 2.8%, 4.2%, 7%로 불어나게 됩니다.
엘살바도르는 2023년 8억 달러 가량의 외채를 어렵게 어렵게 상환했습니다. 지금은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저금통이 그에 못지 않게 커가고 있습니다. “gota a gota se llena el vaso(한 방울 한 방울이 컵을 채운다)” 스페인어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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