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코인베이스를 이용하는 트레이더들이 최근 솔라나를 공격적으로 매입하는 대신 이더리움을 매도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이널라이즈가 작성한 차트는 지난 7일간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과 솔라나 현물 누적 거래량 델타(cumulative volume delta: CVD)를 보여준다. 플러스 상태의 상승하는 CVD는 순매수 압력, 반대로 마이너스의 하락하는 CVD는 순매도 압력을 가리킨다.
차트에 따르면 솔라나의 CVD는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이더리움 CVD는 가파르게 하락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솔라나를 공격적으로 매입하면서 이더리움을 매도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뉴욕 시간 19일 오전 9시 17분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3271 달러로 1주일 전과 비교해 18.73% 하락했다. 반면 솔라나는 180.99 달러로 19.7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