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블록미디어와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12일 블록미디어는 유니오와의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블록미디어와 유니오는 블록체인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블록미디어는 유니오와의 협약을 통해 콘텐츠를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유니오 또한 행사 참여 등으로 홍보활동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는 “유니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언급했다.
블록미디어와 협약을 체결한 유니오는 SNS플랫폼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유니오는 기존 SNS에서 유저들이 보상은커녕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현상에 문제의식을 갖고 한국형 콘텐츠 보상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탁기영 대표는 이를 “스팀잇에 컨텐츠 판매, 후원, 크라우드펀딩, 광고플랫폼을 결합한 모델”이라 설명했다.
현재 유니오는 비트소닉에 상장 된 상태로 해당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