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이더리움 1.04%, 비트코인 캐시 1.19%, 이오스 0.88%, 모네로 0.15% 상승
비트코인 0.03% 리플 0.91%, 라이트코인 0.4%, 테더 0.47%, 스텔라 0.77%, 카르다노 1% 하락
10월 14일 24시간 기준 상위 10개 중 6개의 암호화폐가 하락, 4개의 암호화폐가 가격이 상승했다. 시장 전반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상위 100개 중 41개의 암호화폐가 가격 하락, 59개의 암호화폐가 상승한 모습이다.
반면 주간 가격변화를 살펴보면 테더를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가 11일 IMF의 암호화폐에 대한 경고 이후 폭락한 모습이다. 현재 지난 주말 대비 상승한 암호화폐는 전무하다. 각 암호화폐들의 11일 하락폭은 비트코인 5%, 이더리움 20%, 리플 14%, 비트코인 캐시 13%에 달했다.
(암호화폐 시장 상황, Coin 360)
지난 주말 6,6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현재 6,27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IMF의 발표에도 그 하락폭이 5%로 크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밑으로 6000달러 수준, 위로는 6,800달러가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주말 225달러 수준을 유지하던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더리움은 11일 하락 이후 가격이 유지되며, 현재 200달러에 거래중이다.
리플도 지난주 0.484달러에서 현재 0.419달러로 크게 하락했다. 리플은 11일 IMF의 발표 후 18% 하락하며 한 때 38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12일 가격을 회복하며 현재도 비슷한 수준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암호화폐 전반 이런 하락세의 영향으로,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10월 7일 2천 177억 달러에서 10월 14일 금일 2천 21억 달러로 7% 가까이 하락한 모습이다.
[표] 탑 10 코인 시세
주간 차트에서,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은 11일 IMF의 발표 후 나타났다. 이에 테더를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가 11일 급락한 모습이다. 하지만 그 후 큰 움직임은 시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지난 주말 52.4%에서 현재 53.9%로 소폭 상승했다.
[표] 상승률 기준 탑 3 코인 목록
상승률 기준 주목할만한 암호화폐에는 Digitex Futures, Aion, Loopring 코인이 있다. 각 암호화폐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각각 49.79%, 19.00%, 8.51% 상승한 모습이다. 지난 주말과 비교하면 Digitex Futures 64%, Aion 1% 상승, Loopring 3% 하락해 각각 0.1432달러, 0.444달러, 0.106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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