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매일 2만개의 새 토큰이 발행되며 공급이 급증하고 있지만 시장의 정서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22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일 2만개 이상의 새로운 토큰이 솔라나에서 생성되고 있다. 이는 활발한 생태계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는 하지만, 네트워크에 이렇게 많은 토큰이 생성되는 것에는 몇 가지 함정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수의 비유동성 토큰을 공급할 때 가장 큰 단점은 개발자 등이 의도적으로 토큰의 가치를 급락시키는 사기 행위인 러그 풀이 발생할 가능성이다.
이러한 행동은 밈코인 출시 과정에서 예상되는 것이지만,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전반적인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라나는 합법적인 토큰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토큰 공급량 증가에 대한 우려에 불구하고 네트워크에 대한 정서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산티멘트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주 동안 솔라나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 수가 부정적인 댓글 수보다 많았다.
그러나 솔라나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가 최근 솔라나의 가격 변동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코인마켓캡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솔라나의 가격은 8.9% 하락해 172.9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