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근 몇 달간 솔라나(Solana) 네트워크가 활동성 면에서 대부분의 다른 프로토콜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의 접근성과 저렴한 수수료가 이러한 성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최근의 밈코인 열풍도 네트워크 성장에 기여했다. 이 두 요소의 결합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다수의 토큰을 생성하고 있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매일 솔라나에서 2만개 이상의 새로운 토큰이 생성되고 있다. 이는 활발한 생태계의 지표이지만, 네트워크에서 이렇게 많은 토큰을 생성하는 것은 일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대량의 비유동성 토큰 배포의 주요 단점 중 하나는 이러한 토큰을 보유한 주소에서 러그 풀(rug pulls)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SolanaFM은 토큰을 검증할 수 있도록 파란색 체크마크를 추가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주피터(Jupiter)도 사용자가 정품 토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 솔라나 네트워크 긍정적인 여론 지속될까? 가격 하락세는 여전
솔라나 네트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SOL의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세에도 네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감정은 여전히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AMBCrypto의 Santiment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몇 주 동안 솔라나에 대한 긍정 감정 지수는 크게 상승했다. 이는 솔라나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부정적 피드백 대비 많았음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솔라나 네트워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상당히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커뮤니티 반응은 최근 SOL 가격 동향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SOL의 가격은 6.21% 하락했으며, 글 작성 시점에서 179.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SOL의 Chaikin Money Flow (CMF)는 감소했다. 이는 SOL에 대한 구매 압력이 감소할 수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앞으로 SOL의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X(전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인기 분석가 Joe McCann은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현재 이더리움 4분의 1 수준인 솔라나 시가총액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그는 “솔라나가 제품 시장 적합성(PMF)을 확보하며 소매 분야에서 ‘The Chain for Retail’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더리움은 느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레이어 1 및 레이어 2 솔루션의 복잡성 때문에 소매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솔라나 생태계의 급성장은 현재 암호화폐 투자 시장이 새로운 메타 코인을 찾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엔비디아 등 주식 랠리에서 비롯한 인공지능 메타는 암호화폐 시장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 인큐베타, 인공지능-블록체인 결합한 투자 플랫폼으로 주목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이 앞으로 5년 간 연평균 15%의 성장을 예상하며 2030년에는 1조 345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큐베타(Inqubeta)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투자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큐베타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이며,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 투자 절차를 간소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1220만 달러의 자금을 모으며 시장의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인큐베타의 이번 행보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 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큐베타는 큐브(QUBE) 토큰의 가치 상승 전략으로 모든 거래에서 발생하는 2%를 수수료로 책정해 토큰을 소각하는 방안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추가 생태계 수익을 스테이킹 풀에 할당해 토큰 보유자들에게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QUBE는 인큐베타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주로 거래되며, 스타트업 투자와 관련된 주요 자산이다.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소유권 확인, 이전 절차, 투자 요건 검증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인큐베타 개발팀은 플랫폼이 투자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큐베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인큐베타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 스타트업 및 서비스에 직접 투자할 수 있으며,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해 NFT 형태의 투자도 가능하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투자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토큰 가치 상승 전략을 통해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큐베타의 QUBE 토큰 사전 판매는 현재 9단계에 이르렀으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단계에서는 QUBE 토큰의 전체 공급량 중 65%가 판매 대상으로 설정되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전 판매 종료 후에는 남은 15%의 토큰이 3년 동안 락업(거래 불가능) 상태로 유지될 예정이다. 이는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인큐베타는 이번 사전 판매에서 QUBE 토큰의 교환 비율을 0.028 USDT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1220만 달러가 모금된 상태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테더, BNB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토큰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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