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3월 28일 이더리움 스케일링 제공업체 타이코가 이드 서울 프라이빗 네트워킹 이벤트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드 서울의 사이드 이벤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타이코(Taiko)는 최근 커뮤니티 성장과 로드맵, 중요 이슈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웹3 벤처캐피털, 개발사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다. 프레스토 랩스(Presto Labs)가 공동 주최로 함께한다.
타이코는 2024년 2분기 예정된 메인넷 출시에 앞서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타이코는 현재까지 해시드(Hashed), 라이트스피드 팩션(Lightspeed Faction), 제너레이티브 벤처스(Generative Ventures), 토큰 베이 캐피탈(Token Bay Capital), 윈터뮤트(WinterMute), 프레스토(Presto), OKX 벤처스 등 투자사들로부터 총 37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했다.
타이코는 이번 행사와 함께 메인넷 런칭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타이코팀은 이번 이드 서울 기간 중 한국 내 커뮤니티 강화를 목표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 예정된 메인넷 출시와 함께 글로벌 커뮤니티를 갖춰가는 중이다.
지난 2022년부터 타이코는 6회의 테스트넷 운영을 통해 110만 개의 지갑, 3만 이상의 제안자, 1만 4000에 달하는 밸리데이터 참여를 이끌어냈다. 메인넷 런칭 전인 현재에도 운영되는 디앱 수는 80여개에 달한다.
메인넷 런칭과 함께 타이코는 3천만 달러에 달하는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는 프로토콜 길드와 이더리움 재단 ZK 그랜드 지원에 활용된다. 타이코는 “테스트 단계 생태계 펀드를 확보한 레이어2 프로젝트는 타이코가 유일하다”며 “이후 이더리움 생태계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레스토x타이코 2024 네트워킹 이벤트’는 오는 3월 28일(목)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블록미디어는 행사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한다. 행사 상세는 등록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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