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했다. 대부분의 코인이 상승하는 가운데 밈코인과 인공지능(AI) 코인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24일 오전 6시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4900억 달러로 2.83% 증가했다. 거래량은 802억 달러로 28.90% 줄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1.58%로 0.05% 포인트 떨어졌다.
비트코인(BTC)은 6만 4900.82 달러로 1.57% 상승했다. 6만 5000 달러 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3387.43 달러로 1.32% 올랐다.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모두 올랐다.
BNB는 1.47%, 솔라나(SOL) 0.85%, 리플(XRP) 1.80%, 도지코인(DOGE) 11.16%, 카르다노(ADA) 2.61%, 아발란체(AVAX)는 1.51% 상승했다.
도지코인(DOGE)이 큰 폭 상승하며, 시바이누(SHIB)와 봉크(BONK)도 각각 5%와 4.92% 올랐다. 도지코인이 급등한 이유는 코인베이스가 도지코인 선물을 도입하려는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AI 코인은 월드코인(WLD)이 5.91%, 델리시움(AGI) 10.30%, 니어프로토콜(NEAR)이 4.08%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ETF로의 자금 유입은 5일 내내 유출로 전환됐다. 유출 규모는 지난 금요일에 516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출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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