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중 하나인 솔라나(SOL)가 최근 주요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25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젤(Jelle)은 솔라나가 이전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한 것은 자산을 둘러싼 강세 정서를 나타내며 곧 상승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가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여름까지 250 달러 목표 달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솔라나는 한달 동안 90% 가까이 급등 후 최근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으나 이날 다시 강하게 반등했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는 견고한 회복세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분야에서 유망한 투자 수단으로서 솔라나의 역량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솔라나가 이전 사상 최고가인 약 259.90달러를 향해 상승하면서 커뮤니티 내에서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솔라나가 이 목표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은 자산의 지속적인 상승을 원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흥분과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9.2% 오른 191.8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