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의 최근 강세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가운데 AI 기반 거래봇 ‘비트봇’이 사전판매를 통해 13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비트코인 대량 보유로 유명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의 미국 기업으로, 엄청난 양의 비트코인 보유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에 힘입어, 회사 주가도 25일 현지 시각 기준 1856달러로 전일 대비 21.8% 급등, 지난 6개월 동안 37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강세는 보유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확대에 따른 것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20년 이후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집해 현재 21만 4246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총 공급량 2100만 개의 1.02%에 달하며 144억 달러(약 19조 원) 가치를 지니고 있다.
#AI 거래봇 ‘비트봇’ 사전판매로 130만달러 유치
트레이딩 봇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트봇이 최근 탈중앙화 디지털 자산 보안 제공 업체 KnightSafe와 손을 잡고 새로운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트봇은 트레이딩 봇 업계에서 최초로 비보관식 코인 트레이딩 봇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새로운 보안 솔루션은 거래 종료 시까지 사용자에게 자산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과거 보안 이슈로 인해 투자를 주저하던 신규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트봇은 이를 통해 더 넓은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비트봇은 AI를 기반으로 한 알파 리스트 기능으로 신규 상장 프로젝트, 사전 판매 토큰, 그리고 상승 잠재력이 높은 저평가 종목을 선별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Snipe the Trade’ 기능과 카피 트레이딩 옵션은 사용자들이 최적의 투자 시점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거래를 모방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요인이다. 밈 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상승이 이를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텔레그램 거래 봇으로 알려진 비트봇이 사전 판매로 130만 달러를 유치해 화제다.
텔레그램 기반 거래봇 ‘비트봇’은 사용자 경험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내세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봇은 사용자 자금의 완전한 통제, 개발자 토큰의 락업, MEV 및 드래그 풀 방지 등을 특징으로,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AI를 활용해 온체인 신호 분석, 신규 상장 또는 저평가 종목 선별, 카피 트레이딩 기능 등을 제공한다.
# 비트봇, AI 트레이딩 봇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트레이딩 봇은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한 텔레그램이 투자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사용자는 사전에 정의한 전략으로 자동 거래를 실행, 기존 방식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비트봇이 제공하는 ‘카피 트레이딩’ 기능은 초보자도 전문가의 전략을 따라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며, 이는 더 많은 트레이더가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플랫폼은 거래 수수료의 15%를 트레이더에게 제공하며, 이는 고품질의 트레이딩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비트봇은 현재 사전 판매로만 130만 달러를 모았다며 “1분기 거래소 상장과 2분기 앱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비트봇 토큰 사전 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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