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가격이 3월 마지막 거래일 7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31일 오후 6시 현재 7만 3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터크뉴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9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때는 2012년으로 가격이 4.89 달러에서 12.37 달러로 급등했다.
암호화폐 분석회사 매트릭스포트에 따르면 당시에는 7개월 상승한 뒤 다음달에 10%의 조정이 나왔다. 메트릭스포트는 하락 후 다시 6개월간 수익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코인터크뉴스는 이번 상승 기간 중에 10% 상당의 가격 조정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상승 흐름 지속을 위해서는 자금유입이 필수적인데 비트코인 ETF를 통한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크립토퀀트의 자료를 인용해 코인베이스에 스테이블코인 USDC 14억 달러가 입금된 사실을 들며, 큰 손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터크뉴스는 이같은 자금유입에 더해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로 블록 보상으로 주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반감기 이벤트는 항상 가격 상승세를 촉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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