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도지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0.228 달러로 2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코인터크뉴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터크뉴스는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이 잠재적인 상승세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지코인 가격은 조정을 받은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0.122달러에서 0.21 달러까지 86% 상승했다. 기사작성 시점에 전일대비 8.75% 급등했다.
코인터크뉴스는 도지코인은 하락세의 바닥에서 새로운 상승세 출현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둥근 바닥을 형성하고 포물선(파라볼릭)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감기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과거 추세와 일치한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에 도지코인 선물이 상장 된다는 뉴스가 가격 상승의 촉매로 작용했다.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현재의 상승세는 0.3달러를 목표로 하고 추가로 0.35달러, 0.448 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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