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GSOL)에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솔라나(SOL)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과 수요 확대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더 코인 뷰로(The Coin Bureau)’의 CEO 닉 푸크린은 이날 엑스(X) 포스팅을 통해 솔라나 투자 상품에 대한 기관 수요가 엄청나다고 밝혔다.
그는 “GSOL이 (주당) 4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의 2월 자료에 따르면 GSOL 주식 당 솔라나 토큰 보유량은 약 0.377 SOL이다. 이는 현물 대비 5.8배 프리미엄을 암시한다(가격 1148 달러)”고 적었다.
GSOL에 이렇게 많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것은 합법적인 솔라나 투자 상품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 증가 추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기관들이 솔라나에 노출되기 위해 현물보다 훨씬 더 많은 구입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음을 가리킨다.
솔라나는 뉴욕 시간 1일 오전 9시 50분 코인마켓캡에서 197.25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15% 내렸다. 솔라나는 간밤에 204.18 달러의 고점을 찍고 후퇴했다. 솔라나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6일 260.06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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