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한국 시간 2일 비트코인이 급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일비 4% 급락한 6만 6600달러 수준 거래된다. 최근 상승세를 반납하며 일주일 기준으로도 5.7% 내린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의 거인들인 블랙록(BlackRock)과 피델리티(Fidelity)가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긍정적인 예측을 쏟아내는 와에도 2024년 상승 수익 실현 움직임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모건 크릭 캐피털 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최고 경영자인 마크 유스코는 “할빙이 일어나면, 새로운 코인의 공급은 하루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고, 연말로 갈수록 가격은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할빙 후 약 9개월이 지나면 가격이 정점을 찍은 후 다음 베어 마켓으로 진입한다”고 전망했다.

올해 비트코인 가격은 월스트리트의 스팟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데뷔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ETF에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기관 투자자 중심 비트코인 매수세가 발생한 상황이다.

레든(Ledn) 최고 투자 책임자인 존 글로버는 “다가오는 비트코인 할빙과 미국 ETF의 영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장은 추가 가격 상승을 예상하며 롱 포지션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롱 포지션을 추가할 기회를 찾아야 하며, 여전히 올해 말까지 8만달러 가능성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프로젝트들이 주춤하며 신규 프로젝트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비트봇’, 사전판매 흥행몰이 

프로젝트 스캐너와 알파 리스트 같은 기능을 통해, 저평가된 프로젝트를 찾아서 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하여 수익률을 최적화한다. 이러한 사용자 편의성 등으로 투자자들은 트레이딩 봇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간단하고 친숙한 텔레그램 앱에서 전문가처럼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봇의 차별성은 자동화된 암호화폐 거래와 사용자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이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비트봇은 나이트세이프(KnightSaf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수탁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거래가 결제될 때까지 자금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다. 

비트봇은 이와 함께 플랫폼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비트봇 토큰 보유자에게 보상하는 수익성 있는 수익 공유 및 추천 제도를 제공하여 강력한 트레이더 커뮤니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비트봇, 암호화폐 틈새시장의 선두주자로 ‘부각’

현재 트레이딩 봇 토큰 시장의 시가총액 1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거래량은 1억 달러가 넘는다. 상위 10개 트레이딩 봇에는 유니봇과 바나나 건 등이 차지하고 있다. 바나나 건은 출시 가격 대비 4배, 초기 사전 판매 가격 대비 60배가 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니봇도 초기 사전 판매 가격 대비 200배를 기록한 바 있다. 

비트봇 역시 0.0141달러라는 사전 판매 가격을 감안할 때, 사전 판매 참여를 통한 수익률만 최소 41.8% 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다. 비트봇은 “텔레그램의 8억 사용자 중 현재 트레이딩 봇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자동화된 암호화폐 자동화 거래와 편의성과 보안을 강조한 사용자 경험을 통해 관련 시장 점유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봇에 대한 사전판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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