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코인인텔레그래프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워원회(SEC)가 핀테크 혁신을 위한 전략 허브(FinHub)를 개설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EC가 전날 공식 발표한 FinHub는 SEC 기업금융국의 디지털 자산 및 혁신 협력 담당 선임 자문관 발레리 슈체파닉이 이끌게 된다.
이 허브는 분산원장기술(DLT) 및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핀테크 관련 분야에서 SEC의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EC는 새로운 허브를 통해 국내외 핀테크 관련 규제 당국들과의 협력 등을 위해 2019년 DLT와 디지털 자산을 중심으로 하는 핀테크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SEC의 제이 클레이튼 위원장은 FinHub가 유연하고 즉각적인 규제 대응을 필요로 하는 증권시장의 햑혁신을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