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디지털 자산시장에 대한 정책과 비전에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블록미디어는 크립토 코리아(Krypto Korea) 캠페인의 하나로 암호화폐 고관심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분류한 88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해 디지털 자산시장에 대한 설문을 벌였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선거 사무소 주소와 연락처로 아래와 같은 설문에 응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4일 현재 사전 투표 하루를 앞둔 상황에서 연락이 닿은 후보자들은 “설문 응답을 거부하겠다” 는 반응을 나타냈다.
“민감한 사안이라 응답을 할 수 없다” 거나,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며 설문지 응답 자체를 회피하고 있다.
크립토 코리아가 추출한 88개 선거구 유권자는 1500만 명으로 이 중 암호화폐 고관심 유권자 수는 380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도별 ‘암호화폐 고관심 유권자 수’ 추정치는 다음과 같다.
서울(334만 명)
부산(35만 명)
대전(3만9000 명)
광주(3만7000 명)
천안(1만4000 명)
파주(5700 명)
포항(5800 명)
이번 총선 당선자는 득표 차이가 수 백 표에서 판가름 나는 초박빙 지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천안 3 개 지역구, 파주, 포항 각각 2 개 지역구의 경우, 암호화폐 고관심 유권자들이 국회의원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립토 코리아는 4월 10일 투표일 이전까지 최대한 후보자들에게 설문 응답을 요청키로 했다. 크립토 코리아는 총선 이후에도 당선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시장 정책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디지털 자산시장 진흥법’ 입법 청원과 정책 광고, 세미나 지원 등의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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