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의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는 “이른바 모든 것의 붕괴(everything crash)를 주장하는 사람(해리 덴트)이 있는데, 그의 말이 맞다면 비트코인을 더 사면 된다” 고 말했다.
3일 키요사키는 엑스에 “덴트의 주장은 비트코인도 200 달러까지 떨어진다는 것” 이라며 “이러한 급락에 대비하고 있다면 다수의 백만장자가 나올 것” 이라고 말했다.
해리 덴트는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가 엉청난 위험에 처해 있다며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등이 일제히 급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arry Dent is predicting the biggest “everything” crash is coming. He is saying the “Baby Boom Generation” will be the biggest losers, as their homes crash in value. He says the S&P will fall by 80%.
He also predicts Bitcoin will drop back to $200 a coin.
If Harry is…
— Robert Kiyosaki (@theRealKiyosaki) April 2, 2024
키요사키는 덴트의 주장을 역설적으로 반박하면서 “비트코인이 200 달러까지 떨어지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비트코인을 살 것” 이라고 말했다.
키요사키는 “해리 덴트의 말이 맞기를 바란다. 그가 아니더라도 금, 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은 더 부자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키요사키는 “수년 동안 말했듯이 금과 은은 신의 돈이고,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돈이다. 달러는 가짜 돈이다” 고 주장했다.
한편 해리 덴트는 “올해 미국 부동산이 거품 붕괴로 무너지면서 경제 위기가 올 것이다. 이것이 S&P500을 80% 폭락시키고, 비트코인도 200 달러까지 떨어뜨릴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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