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5월 18일까지 NFT를 출금해야 한다.
4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목요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4월 18일 6:00(UTC)부터 “비트코인 NFT의 거래 및 입금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수집품을 거래할 수 있는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를 개설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해당 서비스를 종료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의 제품 제공을 간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구매, 입금, 입찰, 나열하는 것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종료 후에는 게시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예정이며, 회사는 사용자들에게 5월 18일 이전에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신의 비트코인 NFT를 출금할 것을 요청했다.
바이낸스는 2023년 5월, 오디널스 프로토콜이 NFT와 토큰을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대거 도입하면서 비트코인 NFT 지원을 추가했다. 변동성은 있지만 비트코인 NFT 는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프랭클린 템플턴은 수요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오디널스가 지난해 비트코인에서 “혁신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시작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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