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모건스탠리의 수석 경제학자 엘렌 젠트너는 “연준이 6월까지는 금리 인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5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엘렌 젠트너는 블룸버그 텔레비전에 출연 “연준이 빠르면 5월에 금리를 인하한다면 이는 인플레이션이 현저하게 낮아졌기 때문” 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렇게 빨리 인하하기에는 기준이 매우 높다. 6월까지는 준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이탈리아 체르노비오에서 열린 유럽 하우스-암브로세티 회의에서 젠트너는 올해 약 세 차례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연준의 견해와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고 말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는 그러나 연준이 올해 4번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전망치보다 금리 인하 폭이 더 깊다.
젠트너는 “우리는 4번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4분기에 인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젠트너는 “4분기 들어 인플레이션이 연준 생각보다 더 빠르게 하락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젠트너는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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