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사흘째 플러스 자금 흐름을 기록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에 따르면 4일 뉴욕 증시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전체적으로 1억6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GBTC의 순유출은 사흘 연속 1억 달러 이하에 머물렀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 7930만 달러가 빠져나간 반면 블랙록 비트코인 ETF(IBIT)에 1억44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