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약 10년 간 잠자고 있던 대형 비트코인 고래가 장기 휴면에서 깨어나 BTC를 이전하기 시작했다.
6일 비트코인시스테미는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고래 경보(Whale Alert)를 인용해 2014년 부터 잠자던 고래가 깨어나 246 BTC를 두 개의 새로운 암호화폐 지갑으로 전송했다고 보도했다. 한 지갑에는 50 BTC가, 다른 하나에는 196 BTC가 이전됐다.
전송된 총 BTC의 가치는 약 1670만 달러에 해당한다.
이 고래의 지갑에는 이전 거래 후에도 1455 BTC가 남아 있으며, 그 총 가치는 약 9873만 달러에 달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고래 주소는 2013년과 2014년에 BTC를 수집했다. 당시 총 1701 BTC를 106만 달러를 주고 구매했다. 이전 전 고래의 총 지갑 가치는 약 1억 15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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