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 이제인 기자] 스카이 브리지캐피탈 CEO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비트코인 단기 목표가로 17만 달러를 재확인하고 장기적으로 10배는 상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6일(현지 시간) 코인라이즈미디어에 따르면 스카라무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반감기의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적어도 3배는 상승한 과거 사례를 고려하면 적어도 17만 달러에 도달해야 한다는 전망을 재확인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아직 갈 길이 멀다. 나는 단지 이것이 금의 가치의 절반까지 거래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가격보다 여섯에서 여덟, 열 배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고 예견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과 주기적 특성을 인정하면서 가치저장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상승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전 세계적인 수용과 수요증가가 비트코인 가격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기관의 수용에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과 금은 가치저장수단이라고 말했다. 또한, 워렌 버핏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자들이 결국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한정된 공급량과 탈중앙화된 성격이 커져 가는 재정적 도전 속에서 비트코인을 신뢰할 수 있는 자산으로 만든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피난 수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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