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만성 특파원] 펀드스트랫 분석가 톰 리가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지지선으로 책정된 6000달러 이하로는 떨어질 가능성이 없다고 자신했다.
리는 암호화폐 정보 유튜브 채널 크립토 팁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지지선은 올해가 끝날 무렵 8000달러, 혹은 9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가 왕성해지면 가격은 기본 지지선의 2.5배로 오를 수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2만2000달러로 오를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리는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6000달러가 바닥”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붕괴되며 300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질 수 이싸고 보고 있지만 오히려 더 폭발적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은 23일(현지시각) 6460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리는 또 올해 최고의 알트코인 세 가지로 스텔라 루멘(XLM), 도지코인(Dogecoin), XRP를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