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31일∼4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1천건 줄어든 21만1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7천건)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건대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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