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슈퍼 리치들의 모임인 R360클럽의 바바라 구드스틴이 회원들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권장하면서, 이를 ‘금과 거의 동등한 자산’으로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글로벌 부자 클럽인 R360의 구드스틴은 CNBC의 ‘Last Call’에 출연해 클럽 회원들에게 비트코인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비트코인은 우리가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추천하는 첫 번째 것들 중 하나”라며 비트코인을 금과 비교하며 가치 있는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R360클럽은 자산 규모가 1억 달러를 넘는 가족 및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부자들의 사교 모임으로, 회원들은 3년에 18만 달러의 회비를 내야만 이 엘리트 그룹에 가입할 수 있다.
Where are the ultra-wealthy investing their money?
“Bitcoin is one of the first things that we’re telling people that we’re high on,” says R360’s Barbara Goodstein. “Bitcoin is a corollary almost to Gold.” $BTC #Bitcoin pic.twitter.com/iC1A4t30a9
— Last Call (@LastCallCNBC) April 11, 2024
구드스틴의 비트코인 지지 발언은 전 세계 부유층 사이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 추세에서 중요한 변화를 나타낸다.
같은 날 갤럭시 디지털의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Business Untitled’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부를 쌓기 위해 비트코인과 같은 실물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명한 저자 로버트 키요사키는 캐시 우드의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예측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대담한 투자 접근을 옹호하는 등 유명인사들의 비트코인 지지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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