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갤럭시 디지털의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비트코인 강세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크립토타임즈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엑스에 “전쟁은 비용을 지줄해야 한다. 더 커지지 않기를 기도하지만 위험이 사라지면 비트코인은 더 높은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크립토타임즈는 이번 비트코인 하락이 주로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에 대한 미시일과 드론 공격을 강행했다. 그 영향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했다.
노보그라츠는 (투자자들에게) 냉정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2024년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예측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제한 없는 자금유입을 상승동력으로 꼽았다.
그는 최근 다른 트윗을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가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동지역의 불안정성이 금리인하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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