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AI 아바타 분야의 스타트업인 굳갱랩스(GoodGangLabs, 대표 안두경)가 싱가폴 비즈니스 리뷰에서 선정한 ‘싱가폴 핫 20 스타트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굳갱랩스는 그들의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굳갱랩스는 생성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 또는 음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3D 아바타가 움직이는 모션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인 ‘Text to Speech and Motion Avatar’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AI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키키즈(Kikiz)’의 기반이 되며,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굳갱랩스 안두경 대표는 “인공지능(AI)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텍스트에서 3D 아바타로 발전할 것”이라며 “텍스트 기반 챗봇이 현재 가장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지만, 앞으로는 3D 아바타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AI와 3D 아바타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 부재하다고 지적하면서, 굳갱랩스가 이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강조헀다. 이어서, 기존의 텍스트, 음성, 비디오에 이은 차세대 통신 수단으로 3D 아바타가 중요성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굳갱랩스는 키키즈와 ‘텍스트 투 스피치 모션 아바타(Text to Speech and Motion Avatar)’ 기술을 통해 사람과 인공지능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