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카르다노(ADA)가 최근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조만간 가파른 반등이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19일(현지시간) 엑스(X) 게시물을 통해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를 토대로 카르다노의 강력한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카르다노의 MVRV 비율이 마지막으로 마이너스 22% 아래로 떨어졌을 때 카르다노는 75% 넘게 폭등했다”면서 “카르다노의 MVRV 비율이 마이너스 22%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또 한차례 인상적 반등을 목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적었다.
코인스피커에 따르면 기술적 관점에서 카르다노는 주간 피보나치 0.618 되돌림에서 반등했다. 이는 카르다노의 조정이 마무리됐음을 가리킨다. 카르다노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50 위로의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카르다노 황소들이 이 지지 레벨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카르다노는 뉴욕 시간 19일 오전 11시 10분 코인마켓캡에서 0.4718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77% 올랐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16% 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