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바이낸스가 새로운 토큰 출시 플랫폼인 ‘메가드롭’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비트코인(BTC) ‘리스테이킹’ 체인인 바운스비트(BB)를 첫 프로젝트로 선택했다..
21일(현지 시간) 더비트타임즈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발표를 통해, 바이낸스 메가드롭은 바이낸스 심플 언(Earn)과 바이낸스의 웹3 지갑을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투자자들에게 아직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자산에 대한 접근 통로를 제공한다.
바이낸스는 “에어드롭과 웹3 퀘스트가 있는 새로운 토큰 출시 플랫폼, 바이낸스 메가드롭을 출시한다. 사용자는 BNB를 예치하거나 웹3 지갑에서 임무를 완료함으로써 선택된 웹3 프로젝트의 토큰이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에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첫 프로젝트인 바운스비트는 중앙화 및 탈중앙화 금융을 모두 아우르는 구조를 갖춘 프로젝트로, BTC 보유자들이 다양한 출처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바운스비트는 “비트코인을 활성화하는 주요 방법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변경하지 않고 자산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의 네이티브 자산(BB)은 스테이킹, 거버넌스 토큰 사용, 프로토콜의 가스 수수료 지불, 검증 보상 제공, 교환 매체 또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
이 토큰은 최대 21억 개의 공급 한도를 가지며, 그 중 8%인 1억 6800만 개가 메가드롭에 할당될 예정이라고 바이낸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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