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콤시드코리아가 운영 중인 MUC(Multi Universe Central) 토큰이 19일 오후 7시 30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MUC 토큰은 TMHC(Tokyo Mongz Hills Club)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토큰이다. THMC는 일본에서 흥행을 거둔 PFP 프로젝트다.
MUC 토큰은 THMC가 자체 개발한 게임과 여러 제휴 프로젝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MUC 토큰은 일본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게이트아이오의 에어드롭 프로모션 ‘스타트업’에 참여한 유저의 수가 기대치를 넘어서 이목을 끌었다.
MUC 프로젝트의 첫 번째 블록체인 게임인 경마 시뮬레이션 게임 유니버설 스탈리온(Universal Stallion)은 오는 26일 두 번째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MUC는 콤시드의 100% 자회사인 콤시드코리아가 운영하는 토큰 프로젝트다.
콤시드는 일본 상장사이자 수많은 모바일 게임을 론칭한 게임 전문 회사다. 에반게리온, 몬스터헌터 등 일본 유명 IP를 사용한 파칭코・ 파치스로 게임을 다수 서비스 중에 있다.
자회사인 콤시드코리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IP ‘진격의 거인’ 게임을 한국에서 퍼블리싱 중인 게임사다. 모바일 게임을 주로 다루며, 오리지널 IP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콤시드코리아는 “오리지널 IP와 다양한 게임을 기반으로 MUC 생태계와 연계된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며 MUC 토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4월 22일부터 MUC 생태계의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PEACHz.MOMO의 추가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PEACHz.MOMO에선 전신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카메라 줌, 확대/축소, 로테이션 등의 기능을 이용해 다각도로 NFT를 둘러볼 수 있다.
PEACHz.MOMO의 추가 판매 기간 동안 레어리티가 높은 NFT가 다수 포함된 패키지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실제 경마의 세계관을 담은 블록체인 게임 유니버설 스탈리온은 4월 26일부터 1000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제2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스탈리온은 일본에서 과거 개최된 유명 경주에서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둔 실제 경주마가 등장하는 경마 육성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앱 내 결제와 함께 MUC 토큰과 같은 가상화폐로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판매된 경주마 NFT를 게임 내 지갑과 연결해 전설적인 경주마로 플레이할 수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경주마를 육성하고, 기존 경주마를 교배해 새로운 혈통의 경주마를 만들 수 있다.
자신만의 경주마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경주에 참가시킬 수 있다. 경주에서 승리하면 다양한 상금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경주마의은퇴 후에도 종마권(Studright)과 번식용 암말을 거래할 수 있다.
이번 MUC 토큰의 게이트아이오 상장 소식에 따라 PEACHz.MOMO와 유니버설 스탈리온을 포함한 MUC 생태계 프로젝트의 인지도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게이트아이오에서는 4월 22일부터 200USDT 이상 거래 시 MUC 토큰을 받을 수 있는 트레이딩 대회 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게이트아이오, MUC X,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