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도지코인(DOGE)이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 일주일 전에 비해 1.9% 하락한 0.1599 달러에 거래됐다.
도지코인은 지난 2주 동안 20% 이상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이어갔던 톤코인(TON)에게 시가총액 8위 자리를 빼았겼으나 톤코인이 급락하는 사이 순위를 회복했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하락세에 불구하고 1년 전에 비해 여전히 100% 이상 오른 상태로, 향후 몇 달 동안 추가 상승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의 지표는 현재 추가 상승 또는 추가 하락할 수 있는 교차로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도지코인의 30일 이동평균이 200일 평균 아래로 떨어진 상태에서 이제 약간 회복되며 장기 평균선 위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상대강도지수(RSI)가 이날 다시 50에 근접하며 상승 중이라는 점과 함께 브레이크아웃이 임박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한 주 동안 도지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곧 반등할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가장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일부 고래들이 최근 하락장에서 다음 랠리를 준비하며 도지코인을 축적하고 있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