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올 1분기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에 상장된 썬더코어(ThunderCore)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썬더코어는 빗썸에 상장된 첫날 1270억원(약 90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썬더코어는EVM(Ethereum Virtual Machine, 이더리움 가상머신)과 호환되는 블록체인으로, 혁신적인 합의 프로토콜 PaLa를 채택하고 있다. 이 프로토콜은 100개국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썬더코어는 2024년 ETH 타이페이 참가의 일환으로, 불리시(Bullish) VIP 이벤트를 공동 주최했다. 타이페이 W 호텔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업계 리더부터 VC 베테랑, 프로젝트의 CEO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업계의 현안과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썬더코어 대만서 VIP이벤트 개최.. “암호화폐 생태계 강세는 이어진다”
암호화폐 강세 트렌드와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파이어사이드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 참가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강세 전망에 대해 패널들은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에 반감기 이후에도 암호화폐 강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영제로 지식(ZK) 롤업 ·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비트코인 레이어2 논의
산업과 관련해서는 ZK(Zero Knowledge, 영지식) 롤업 서비스와 리퀴드스테이킹토큰(LST), 비트코인 레이어2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썬더코어 행사에서는 “이더리움 L2(레이어 2) 개발 확대 등 기술적 진보가 탈중앙금융, DeFi(Decentralized Finance)프로젝트의 효율을 높이고, 기업과 기관의 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더리움 생태계의 큰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도 주요 이슈였다. 리퀴드 스테이킹은 전통적인 스테이킹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기능이다. 사용자는 암호화폐로 스테이킹을 하면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을 획득하게 된다. 이 토큰은 다른 토큰과 교환할 수 있고 이를 담보로 자산을 거래, 대출에 사용할 수 있는 유동성 토큰이다.
썬더코어는 “리퀴드 스테이킹을 통해 더 복잡한 DeFi 프로젝트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특히, LST, LRT, 리스테이킹은 전통 금융시장의 서비스와 유사해 기업과 기관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레이어 2 성장과 썬더코어
비트코인 레이어 2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행사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이더리움 L2 개발자와 빌더들이 BTC L2로 넘어가고 있는데, 이는 관심의 변화를 나타내며,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가 우호적일 경우 L2들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한편, 썬더코어의 향후 계획과 관련 스콧 CEO는 “블록체인의 중대한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세부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곧 공식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웹3 세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며 썬더코어가 발전하는 과정을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썬더코어 관련 프로젝트 상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 콘텐츠는 썬더코어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