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규모는 줄었지만 이틀 연속 플러스 자금 흐름을 이어갔다.
23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데이터에 따르면 전일(월)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적으로 622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후 일일 평균 순유입 1억7700만 달러의 약 1/3 수준이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순유출은 3500만 달러로 축소됐다. 피델리티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 3480만 달러, 아크 21셰어스 비트코인 ETF(ARKB) 2260만 달러, 블랙록 비트코인 ETF(IBIT) 197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IBIT의 누적 순유입은 약 154억 달러로 조만간 GBTC 누적 순유출 약 167억 달러를 모두 상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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