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BTC)이 향후 2주 내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한 분석가의 예측을 2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엘리엇 웨이브(Elliott Wave) 이론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급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5개의 웨이브 중 가장 상승세가 길고 강한 세번째 웨이브에서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블런츠는 “향후 1~2주 내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비트코인이 5개 웨이브 중 세번째 웨이브에 있어 앞으로 몇번의 상승이 더 가능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이번 사이클에서 약 12만 달러가 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런츠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 수준에서 9만 달러까지 상승 후 8만 달러로 하락하는 4번째 웨이브와 조정 후 다섯번째 웨이브에서 12만 달러까지 폭발적인 상승을 할 가능성이 있다.
코인마켓캡에서 뉴욕시간 오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 오른 6만5963 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