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코인은 ‘스텔라루멘(XLM)’입니다.
흔히들 ‘스텔라’, ‘스텔라 코인’이라고 부르는데요.
스텔라루멘은 리플에서 하드포크되어 개발된 암호화폐입니다. 비영리 기업 스텔라 재단에서 운용하는 화폐고요. 거래 코드는 ‘XLM’, 총 발행량은 1,000억 개입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현재 시가총액 6위, 0.25190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리플과의 차이점>
스텔라의 개발자는 리플과 동일합니다. 정확히는 리플을 완성시킨 후 스텔라를 만들어 키운 개념으로 볼 수 있겠네요. 리플은 수수료가 발생하면 소각하는 반면, 스텔라 루멘은 계속 잔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텔라 시스템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만 결과적으로 발행 후 첫해 1%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인플레이션이 해마다 1%인 게 아니라 10억 개로 고정적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먼 미래를 생각해보면 그리 많은 양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플이 기업 간의 자금송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 스텔라루멘은 개인 간의 거래를 편안케 하고자 만들어진 화폐입니다.
<스텔라 장점>
스텔라는 ‘공익’을 추구하는 암호화폐인데요. 비영리 기업인 스텔라개발재단에서 운영하는 스텔라는 금융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들의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춰 발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영리 단체들이 스텔라를 통해 필리핀, 인도, 서아프리카와 같은 지역들에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노력중입니다. 특히,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스텔라 호재>
스텔라의 기본 솔루션은 ‘은행 및 결제 플랫폼’입니다. 스텔라는 국경 간 결제를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을 목표로 전통적인 지불 시스템의 거래비용과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데요. IBM과의 파트너쉽 발표 등의 호재 등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상승중인 암호화폐입니다. IBM은 자체 토큰을 제공할 계획이 없고, 대신 XLM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네요. 스텔라는 IBM 미래 전략의 핵심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스텔라는 이미 국경을 초월하여 보다 저렴하고 빠른 지불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블록미디어에 스텔라 호재 기사가 많은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스텔라 네트워크 기반 ‘노바티 AUD’…호주 달러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의 탄생
▶ IBM, 모든 통화 적용 가능한 스텔라 기반 금융 솔루션 출시
▶ 스텔라, 수수료 없는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스텔라X 런칭
▶ 스텔라(Stellar), 최초의 ‘샤리아 인증’ 받은 블록체인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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