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반등 기회를 찾지 못하고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8일 6시 2조 3500억 달러로 0.21% 감소했다. 거래량은 566억 달러로13.53% 즐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2.99%로 0.37% 감소했다.
비트코인(BTC)은 6만 3321.53 달러로 0.75% 하락했다.
이더리움(ETH)은 3235.29 달러로 3.11% 상승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승인 가능성이 대두 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프랭클린 템플턴이 미국의 증권거래 플랫폼인 에탁결제원(DTCC) 사이트에 EZET라는 이더리움 기반 ETF 티커명을 올려놓은 사실이 확인됐다.
상위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했다.
BNB, 솔라나(SOL), 리플(XRP), 도지코인(DOGE), 톤코인(TON), 카르다노(ADA) 등 상위 10위 알트코인은 소폭의 조정을 받았다.
포보스가 “리플, 카르다노, 비트코인캐시 등 20개 코인은 좀비 블록체인”이라고 저격한 것도 시장 분위기를 나쁘게 만들었다.
20개 블록체인은 리플(XRP), 카르다노(ADA),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인터넷컴퓨터(ICP), 이더리움클래식(ETC), 스텔라루멘(XLM), (스택스)STX, 카스파(KAS), 세타(THETA), 팬텀(FTM), 모네로(XMR), 알위브(AR), 알고랜드(ALGO), 플로우(FLOW), 멀티벅스엑스(EGLD), 비트코인사토시버전(BSV), 미나(MINA), 테조스(XTZ), 이오스(EOS)다.
포브스는 코인 별로 활동 개발자수, 트래저리 규모, TVL, 연간 수수료 수입, 수수료 수입 대비 시총 비율 등 지표를 일일이 열거하며 왜 이 코인들이 좀비인지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에도 채굴업자들의 매도가 지속되면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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