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지 시각 11월 8일 캐나다 금융 기관 VersaBank의 자회사가 암호화폐 저장을 위한 “디지털 금고”의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디지털 안전 보관함”이라고 불리는 VersaVault는 암호화폐 거래와 펀드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새로운 서비스다.
이 서비스 사용자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서버에 암호화 저장 공간을 제공받으며, 은행이 자체적으로 사용자의 VersaVault를 확인하거나 인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재 디지털 안전 보관함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와 계획들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현재 그 서비스의 첫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VersaVault는 이제 암호화폐 거래와 투자 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David Taylor, VersaBank와 VersaVault CEO
VersaBank의 이번 발표를 통해 전 세계의 암호화폐 사용자와 펀드 관리자들의 유입 및 암호화폐 은행 서비스의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