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JP 모건 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BTC)이 단기적으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4만 2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오테그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츠글루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긍정적인 촉매 요소의 부재와 소매 투자자의 관심 감소로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2주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은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소매 투자자들이 기관 투자자들보다 가격 하락에 더 큰 역할을 했으며, 실제로 4월부터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주식 자산도 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단기적으로 시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JP모건은 채굴 보상 감소와 생산 비용 증가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이후 4만 2000달러 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었다.
JP 모건 애널리스트들은 긍정적인 촉매 요소의 부재, 소매 투자자의 관심 감소, 이익 실현 매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신중한 전망을 유지한다며 투자자들에게는 주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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