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돈알트(DonAlt)가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판단되면 매수할 만한 알트코인 4 종목을 선정했다.
3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돈알트는 X 게시글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판단되면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그리고 아마도 패패(PEPE)를 매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이러한 암호화폐 토큰, 특히 이더리움에 대해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돈알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현재 매수하기에 충분히 낮은 가격이다. 또한 현재 비트코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은 주간 차트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가격 수준은 좋은 매수 기회일 수 있다.
그러나 돈알트는 아직 이더리움을 매수하지 않았으며 비트코인이 6만2000 달러를 회복하면 이더리움에 베팅할 것이라고 밝혔다.
돈알트는 비트코인이 이 수준을 회복하면 바닥인지 아닌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붕괴로 인해 지지 수준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비트코인이 6만2000 달러를 회복한다면 나머지 시장도 회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돈알트는 라이트코인이 오래된 코인이라는 사실 외에 라이트코인을 매수하려는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다른 두 알트코인 도지코인과 페페에 대해 강세를 보인 이유를 공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여전히 1 달러에 도달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많은 돈을 벌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그는 이전에 도지코인이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투자처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돈알트는 도지코인이 현재 0.14 달러에서 0.11달러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할 계획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0.15달러 정도에서 매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자신이 페페에 대해 낙관적인 이유는 페페의 최근 실적 때문이라며, 솔라나 체인에 있는 밈코인 도그위프햇(WIF)과 달리 페페는 “농담이 아닌 체인”(이더리움)에 있기 때문에 페페를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